신앙이 자란다? (3)
엡 4:15, 시 139:1-24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2:8) 그러나 어린아이의 믿음입니다. 자라 가야 합니다. 베드로는 말했습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벧후 3:18) 바울도 말합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는 곧 그리스도라”(4:15) 신앙이 자란다? 어떻게?
1. 성소가 충만해지고 있는가? (사 6:1-8)
우리는 늘 내가 지금 믿음 안에 있는가, 믿음이 자라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고후 13:5;히 3:12, 5:13-6:2) 첫 번째 물음은 이것입니다. 성소가 충만해지고 있는가? 예배 생활에 기쁨과 감동이 있는가 하는 물음입니다. 이사야가 이것을 보여줍니다. 첫째,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합니 다.(1-4)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이...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늘 드나들던 성전이었는데 그날 성전 가득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둘째, 나의 부정함을 발견합니다.(5절) “그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하나님의 거룩한빛 가운데 드러나는 죄를 토해냅니다. 셋째, 주님의 부르심을 듣습니다.(6-8) “내가 또 주의 목소 리를 들으니...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신앙 성장은 곧 열리는 것입니다. 눈이 더 열리고, 귀가 더 열리고, 마음이 더 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응답합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8절)
2. 성소가 가까워지고 있는가? (시 73:1-28)
신앙의 성장은 성소를 가까이하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예배를 사모하는 것입니다. 시편 73편의 저자, 예루살렘 성전의 찬양대 지휘자였던 아삽이 이를 보여줍니다. 그는 성소를 가까이하는 삶이 곧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이요, 이것이 내게 복이었다 말합니다.(17, 28절) 성소를 가까이할 때 달라지는 것이 있음을 그는 보여줍니다. 첫째, 말이 달라집니다. 시작에 아삽은 말이 거칩니다. 악인의 형통함과 본인의 고난을 경험하면서 원망과 아픔을 토해냅니다. 그런데 17절을 분기점으로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17절) 원망과 불평이 감사와 찬양으로 바뀝니다. 나아가 주의 모든 행적을 널리 전파하겠다 말합니다. 둘째, 손을 잡아주십니다.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23절) 내안에 번민과 씨름은 많지만 성소를, 예배를 떠나지 않는 것이 성숙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손을 잡아주십니다. 흔들리지 않는 삶입니다. 셋째, 존귀를 입혀주십니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24절) 영광으로 영접하신다! 존귀의 복입니다.
3. 성소가 확장되고 있는가? (시 139:1-24, 67:1-7)
베들레헴에서 나시고, 나사렛에서 자라셨으며, 갈릴리에서 활동하시고,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부활 후 모든 나라와 민족을 상대로 일하십니다. 교회를 세우시고 오라 하시며 가라 하십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그 부르심에 응답합니다. 그래서 성숙한 신앙인은 성소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성소가 확장됩니다. 시편 139편과 67편이 이를 보여줍니다. 첫째, 일상에서 하나님을 경험합니다.(1-6)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 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둘째, 우주에서 하나님을 경험합니다.(7-10)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셋째, 광야에서 하나님을 경험합니다.(11-24)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11,12) 그리고 내 안에 이는 미움까지도 하나님의 살피심과 다스리심에 맡기며 거룩과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해주시길 구합니다.(21-24) 넷째, 우리를 통해 모든 민족이 주를 찬송하게 합니다.(시 6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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